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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부활?' 포스코건설 최고경쟁률 36대 1

1·2순위 총 4641명 몰려 평균 경쟁률 5.7대 1

박지영 기자 기자  2013.03.22 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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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 최고경쟁률이 갱신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1·2순위 동시청약을 받은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포스코건설)'는 810가구 모집에 4641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5.7대 1을 기록, 동탄2신도시 내 인기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총 12개 주택형 중 전용 84㎡ A형 경우 103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1452명이 접수, 최고 경쟁률 36대 1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청약 성공이 3차 동시분양으로 저하된 동탄2신도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것은 물론 얼어붙은 수도권 주택시장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