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자산운용 분야에 특화된 핵심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자산운용 심화과정을 다음 달 개설하고 이달 2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운용 실무자의 금융시장 분석능력과 상품별 운용능력, 포트폴리오 관리능력 등 핵심역량을 단기간에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30일부터 6월11일까지 47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효율적인 투자자산 배분전략은 물론 주식·채권·파생상품 운용전략, 금융시장 데이터 분석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금융투자회사와 투자자의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금투협 정회원사 임직원은 일반인 수강료의 60%, 준·특별회원사의 경우 15%의 수강료 할인 혜택이 있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은행, 보험사 등 금융회사에서 자산운용 관련업무 종사자이며 자세한 내용은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