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야외활도이 늘어나지만 강해진 햇빛이 피부 건강에 적신호를 보낸다. 특히 건조한 봄철, 햇살마저 여름 못지 않게 강하고 자외선지수까지 높아 겨우내 칙칙한 피부에서 벗어나 도자기처럼 하얗고 빛나는 봄 피부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지금부터 화이트닝에 집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얼룩덜룩하고 어두운 톤의 피부로 여름과 가을을 맞을 터. 이 계절 밝고 환하면서도 촉촉한 '물광'피부 관리 비법을 살펴 봤다.
뷰티 전문가들은 봄을 목전에 앞둔 피부 관리의 포인트는 바로 '미백'이라고 지적한다. 미백의 첫단계는 겨울 동안 쌓인 묵은 각질 벗겨내기. 이후 충분한 수분 공급과 함께 미백 기능성 제품을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해야한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할 때는 풍부한 수분 공급이 필수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윤기가 사라져 얼굴이 칙칙해 보인다. 수분 공급과 미백 관리가 동시에 이뤄질 때 무엇보다 빠르고 확실한 화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보습력이 뛰어난 수분 화이트닝 크림과 광채를 더하는 화이트닝 에센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있다.
다나한 본연수 크림. ⓒ 소망화장품 |
'다나한 본연수 크림(50ml)'은 달아오른 피부를 편하게 진정시키고 정체된 수분의 흐름을 촉진해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감을 선사하는 한방 수분 크림.
100% 국내산 한방 원료를 사용한 3가지 피부 보습 향상 입체 처방을 담았다. 영목출감탕이 피부에 수분이 오래 머물고 풍부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 촉촉하고 투명한 안색으로 가꿔준다.
더샘의 '차가발효 화이트 리포좀 100 세럼(80ml)은 차가버섯과 흰목이버섯 발효 추출물과 바이오 곡물 발효 스플래시 등의 성분이 담긴 고농축 앰플 제형의 미백 기능성 세럼.
더샘 차가발효 화이트 리포좀100 세럼. ⓒ 더샘 |
건조한 다른 미백 제품과 달리 화사하면서도 수분감을 풍부하게 부여해 피부 본연 맑고 건강한 빛을 되찾아준다. 따로 스팟 제품을 사용할 필요 없이 얼굴 전체 사용 후 신경 쓰이는 부위에 덧발라주면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화이트 레이어링 제품이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바이오제닉 파우더 앰플(용량:7.7g *6)'의 전 스킨케어 제품에는 셀-바이오™과학에 기반해 피부의 근간인 세포에 대한 연구와 기술을 적용했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라인은 피부와 동화되는 셀바이오™ 포뮬라로 피부에 존재하는 조명인자를 활성화시켜 피부 본연의 빛을 찾아준다.
특히 눈에 보이는 기미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숨은 기미를 밀어 내고 뿌리 깊은 기미의 원인인 기미 기둥까지 차단해준다.
파우더와 앰플을 한병에 담아낸 원터치 용기로, 특히 빛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비타민 C 성분을 투명 용기에 안전하게 담아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헤라 화이트프로그램 바이오제닉 파우더 앰플. ⓒ 아모레퍼시픽 |
SK-ll '화이트닝 스팟 스페셜리스트(30ml)'는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강력한 성분 '루트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 스팟 형성 억제 역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스팟의 뿌리까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 안팎으로 케어한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겨울내 건조해지고 칙칙해진 피부 때문에 미백 화장품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어나, 화장품 업계에서도 다양한 미백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특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건조할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올라오기 쉬워 수분을 공급해주는 미백 제품을 사용하는 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