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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전문가 서포트그룹 'PB지원단' 발대

Premier Blue센터 대표 PB와 협업 시너지 노린 비상설 조직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3.21 1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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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Premier Blue강남센터에서 PB지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PB지원단은 VVIP 고객대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remier Blue센터를 위한 지원조직으로, 상품·세무·재무컨설팅 등 각 분야 본사 전문가와 PB센터의 대표 PB로 구성됐다.

이들은 펀드, 랩, 채권, 해외상품 등 각종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사 PB상품지원팀과 회계, 세무, 부동산 등 재무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PB어드바이저리팀에서 영업현장 PB들의 고객상담 및 영업활동에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고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Premier Blue의 대표 PB로 구성된 PB영업팀은 영업현장에서 고객 니즈를 파악해 PB지원단과 공유, 신상품 및 고객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PB지원단장을 맡은 이 증권사 천병태 영업지원본부장은 "본사 담당자들과 일선 영업현장 PB(프라이빗 뱅커)들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PB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당사만의 차별적인 종합자산관리 프로세스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