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람인HR(143240·대표 이정근)은 지난 20일 사람인HR 본사에서 선문대학교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학생지원처장, 종합인력개발원 원장 등이 직접 참석해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실업극복 모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학·졸업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취업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 워크숍 및 공동 포럼 개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 △취업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하고, 해외 인턴십 및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글로컬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사람인HR은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문대학교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 사람인HR |
이정근 사람인HR 대표는 "그 동안 사람인HR은 기업매칭프로그램, 대학청년고용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과 학생간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일에 매진해왔다"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대학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창조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1년 '잡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선문대학교와 첫 인연을 맺은 사람인HR은 3년 연속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운영하며, 매년 66% 이상의 높은 취업 성공률을 기록해 왔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한층 발전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OU를 체결,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