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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 "경기부양책 유지"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3.21 0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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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 연방준비제도는 20일(현지시간) 높은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여전히 특별 지원이 필요하며, 경기부양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제도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준비제도는 실업률이 6.5%로 떨어질 때까지 제로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지난해 12월 발표안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제도는 또 장기 차입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매달 850억달러의 유동성을 무기한 공급하는 경기부양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제도는 또 실업률은 2015년까지 6.5% 아래로 떨어지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2월 7.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