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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전문가용 에버미디어 HD 캡처보드 2종 출시

산업·의료·교육 등 특성화된 개발 분야에 전문적인 활용 가능

김태형 기자 기자  2013.03.20 1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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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상·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대표 심상원·전정우)은 대만 에버미디어사의 전문가용 캡처 보드인 '에버미디어 HD캡처 SDK 듀오'와 '에버미디어 HD캡처 VGA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버미디어 HD캡처 SDK 듀오'는 2종의 HD·SD비디오 소스를 동시에 최대 1080p로 캡처가 가능하다. 컴퓨터 1대에 동시에 2개의 입력 디바이스를 연결, 녹화 작업이 가능해 작업의 효율·편리성을 대폭 증대시킨다.

또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업할 수 있는 SDK툴을 제공해 편리하면서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녹화한 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 하거나 녹화 보존이 된다. 입력신호는 HDMI·에스비디오·오디오·컴포지트·컴포넌트 단자를 2개씩 지원하며 최대 8대까지 결합해 충돌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중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함께 나온 '에버미디어 HD캡처 VGA 플러스'는 전문가용 캡처 장비로, 완벽한 다이렉트쇼 호환이 보장되며 기본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업할 수 있는 SDK툴과 1080p HD 캡처 기능이 있다.

이우익 디지털존 부장은 "이번 2기종은 우수한 호환성과 편리성을 제공하고 산업·의료·교육·제조 등 특성화된 개발 분야에 전문적인 활용이 가능하다"면서 "캡처 장비가 필요한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