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데이터 관리 가상화 카피데이터 스토리지 전문기업 액티피오코리아(대표 정형문)가 타임게이트(대표 전화재)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타임게이트는 액티피오의 4번째 총판으로 국내 카피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의 영업과 마케팅.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액티피오의 카피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은 기업내 분산된 데이터의 관리기능을 혁신적으로 단순화하는 것으로, 기존의 업무별 포인트툴과 애플리케이션을 카피데이터 관리용으로 설계된 단일시스템으로 대체한다.
또 스토리지나 네트워크, 서버인프라에 종속되지 않고 단순화된 방식으로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대로 SLA중심의 시스템을 구축, 즉각 복구하는 솔루션이다. 최대 90%의 총소요비용이 절감된다.
정형문 액티피오코리아 대표는 "타임게이트는 웹로직·씨트릭스와 오라클 솔루션에 전문적인 경험과 기술력을 갖고 있다"면서 "이러한 특징은 국내에서 많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카피데이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액티피오코리아는 지난 한 해 동안 전년대비 7배 성장을 이룩,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견인하여 최근 안데르센호로위츠 및 TCV의 벤처캐피탈로부터 500억원 추가 투자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