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이 'S20 홍익대학교 Smart Zone'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개점했다.
신한은행이 홍대에 스마트존을 개점했다. 임영석 부행장(사진 중앙)이 브랜드 대사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
이번에 개장한 스마트 브랜치는 지난해 등장한 'S20 경희대 Smart Zone'에 이은 2호점이다. ATM 거래 비중이 높은 20대 고객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일반 점포와 달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스마트 브랜치를 방문한 고객들은 하이엔드 ATM 기기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체크카드 발급, 예금통장 개설은 물론 인터넷 뱅킹 신청 등의 다양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직원과의 화상 상담을 통해 예금 등 상품도 가입할 수 있으며,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활용해 상품 안내장 등을 스마트 기기로 전송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해 무료 인터넷 및 프린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익대 재학생 중심으로 '대학생 명예지점장'을 선정, 학생들이 지점 운영 및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임영석 부행장 등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참석, 기기를 시연하고 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