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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KCC여천공장장 국무총리상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3.20 1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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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인종 KCC 여천공장장(사진)이 자원재활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열린 제40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박인종 공장장은 비료회사와 발전소에서 부산되는 석고자원을 제품화하고 건설현장의 폐자재를 회수해 원료로 재사용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HB마크(최우수등급) 등의 인증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인증을 취득해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2005년 공장장 부임 이후 KCC 노사관계 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각종 직급별 및 계층간 간담회와 현장의 고충사항에 대한 선제적 이행을 추진, 노사관계 신뢰지수를 높였다.

더불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를 운영했으며, 승용차 안타기 운동, 통근버스 증차 등의 박람회 성공개최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