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정KPMG(대표 김교태)가 (사)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Social Consulting 재능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돕는 '해비타트운동'의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나선다.
20일 삼정KPMG에 따르면, 19일 체결된 양자간 협약을 통해 삼정KPMG는 한국해비타트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에는 삼정KPMG 임직원들이 직접 열악한 주거환경을 고쳐주는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에 동참한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조건의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집을 지어주거나 수리를 해줘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비영리 국제단체다.
이번 협력과 관련, 김교태 삼정KPMG 대표는 "삼정KPMG는 작년부터 회계, 세무 등 임직원들의 지식을 통해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가정들이 건강한 삶을 찾게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