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순천대학교와 공동으로 '광양만권 물류활성화 심포지엄'을 연다.
21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세계경제 어려움으로 인해 광양항 물동량 증가세가 둔화되는 시점에 광양항 관련기관과 업체, 학계가 모여 광양만권 물류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심포지엄은 유정석 인천대 석좌교수의 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시작으로 한국산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광양만권 및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제고방안 등이 발표된다.
또 국토인프라 여건전망과 광양만권 부가가치물류 창출전략 등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개발연구원, 전남대, 순천대,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 코트라(Kotra) 및 광양항 물류업체 관계자 등이 토론을 벌인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안된 광양항 중심의 물류전략 및 업체유치 방안을 업무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