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기업사랑협의회(회장 심장섭 재원산업 회장)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여수상의 중회의실에서 기업사랑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지난해 TV방송 4사와 언론을 통해 대시민 기업사랑 방송 캠페인 운동을 8700여회 실시했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부와 관련기관에 11건을 건의, 이중 8건이 반영 또는 부분 반영됐다.
이밖에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개최, 율촌초교 외 51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8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장경제와 기업의 중요성, 용돈 관리 요령, 나도 CEO 등의 체험식 경제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올 사업 목표로 기업사랑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 학생, 노사가 참여하는 한마당 주간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지역의 경제,노동,시민사회단체,기관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과 투자유치를 기치로 지난 2006년 4월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