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1978.56)는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로 1980선에 바짝 다가섰으며, 코스닥지수(550.01)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범현대계열 현대로지스틱스는 2.22% 약세를 보이며 1만1000원선을 위협받았고, 현대삼호중공업 또한 0.49% 소폭 하락한 5만1250원으로 내림세를 기록했다.
현대엠엔소프트(1만6500원)는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횡보세를 나타냈으며 현대엔지니어링(20만6000원), 현대아산(1만500원), 현대다이모스(2만4200원) 등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졌다.
장외 생보주 KDB생명은 5.08% 급락하며 2800원으로 주저앉았으며, 미래에셋생명(1만150원)은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KT파워텔(7350원, -0.68%)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팬택은 2.17% 약세 마감하며 225원으로 밀려났다.
삼성메디슨(4015원), 삼성SNS(6만500원), 시큐아이닷컴(1만1650원), 세메스(18만825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으나 삼성SDS(9만6750원)는 홀로 0.51% 하락하며 9만7000원선을 이탈했다.
디지털 TV서비스 솔루션 개발업체 알티캐스트(9600원, 3.78%)는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테크로스도 2.56% 상승, 4000원선으로 올라섰다. 티맥스소프트는 상승폭은 축소했으나 0.98% 오른 1만350원을 기록했으며, 마이다스아이티는 1만7750원으로 쉬어갔다.
KG패스원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힌 웅진패스원(4400원)은 보합권에 머물었으며, 웅진식품(1375원)도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아웃도어 의류브랜드 네파(11만7500원, 1.73%)는 전일의 하락을 전부 만회했으며, 평안엘앤씨는 1만17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세화아이엠씨(1만6250원, 1.56%)와 피피아이(1500원, 3.45%), 태진인포텍(2850원, 7.55%)은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이지웰페어는 5550원(-0.89%)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 밖에 엘지씨엔에스(1만5800원), 포스코건설(6만6500원), SK건설(3만5500원), 리딩투자증권(525원), 에프엔에스테크(4700원), 씨아이에스(1만3000원), 테스나(1만1000원), BGF리테일(13만3000원), 아미코젠(2만7500원), 에이씨티(9300원) 등은 관망세였다.
기업공개(IPO)는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신약 연구개발 벤처기업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2.92% 강세를 보이며 1만5850원을, 세호로보트(1만1250원)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세호로보트는 내달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