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드고릴라는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에 걸쳐 '2013 신용카드 월드컵'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신용카드 월드컵은 국내에 출시된 대표 신용카드를 대상으로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인기 신용카드를 선정하는 대회다. 1회 대회 때는 씨티리워드카드가, 2회 대회 때는 KB국민굿데이카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신용카드 월드컵 본선에 오른 32장의 카드는 국내에 출시된 각 카드사의 대표 신용카드 중 카드사의 추천과 카드고릴라 내 검색 인기도를 통해 선정됐으며 연회비 3만원 이상의 플래티넘급 카드는 제외됐다.
신용카드 월드컵 본선에는 총 32장의 카드가 출전했으며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추첨을 통해 우승카드사의 기프트카드, 케이크교환권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 카드고릴라 |
다음으로, 하나SK카드, 씨티카드, 외환카드가 각각 3장,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우리카드, NH농협카드가 각각 한 장의 카드를 출전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1, 2회 우승카드인 씨티리워드카드와 KB국민굿데이카드를 포함해 지난해 신규 출시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하나SK CLUB SK카드, 삼성카드4, 외환2X카드 등이 새롭게 추가돼 32강부터 결승까지 매 경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신용카드 월드컵에서는 지난 1년간 출시됐던 신규카드들 중에서 최고의 신인왕카드를 선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4월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일부터 2일까지 32강, 3일부터 4일까지 16강, 8일부터 9일까지 8강, 10일과 11일 준결승을 거쳐 15일과 16일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카드고릴라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카드고릴라에서는 '2013 신용카드 월드컵'을 맞아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장 먼저 신용카드 월드컵 본 행사에 앞서 3월19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우승카드를 맞춰라’ 이벤트가 시작된다. 우승카드와 신인왕카드를 모두 맞춘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100% 제공하며 카드고릴라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SNS 등을 통해 신용카드 월드컵을 알린 참여자에게 32강부터 결승까지 각 라운드별로 100명을 추첨, 총 500명에게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도넛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단계마다 중복당첨이 가능해 최대 5회까지 상품을 획득할 기회가 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신용카드 월드컵은 국내에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 정보를 알리는 동시에 카드소비자들이 원하는 혜택 등을 카드사에게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카드사와 소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