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헬로비전(037560·대표 변동식)이 헬로LTE(롱텀에볼루션) 이용 고객을 위한 새로운 유∙무선 결합상품을 내놨다.
CJ헬로비전은 요금제에 상관없이 헬로LTE고객이 헬로넷(초고속 인터넷)과 헬로폰(인터넷 집전화)을 함께 사용하면 통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헬로셋 모바일'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로셋 모바일'에 가입하면 헬로LTE 기본료가 10% 낮아지고, 초고속 인터넷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집전화로는 100분간 무료통화도 할 수 있다.
가령, 한 고객이 헬로LTE 62 요금제에 가입하면서 3년 약정으로 2만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헬로넷 '플래티넘기가' 상품, 월 기본료가 4000원인 헬로폰을 동시에 이용하게 되면 LTE 에서 4600원, 헬로넷에서 11,000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유선 무료통화 100분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에 헬로넷이나 헬로폰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헬로LTE에 가입하기만 하면 인터넷 요금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알뜰폰 업계 처음으로 최대 5회선까지 LTE기본료를 10% 할인하는 '헬로셋 모바일'은 헬로LTE 가입자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합상품 출시에 따라 CJ헬로비전은 헬로LTE와 헬로넷, 헬로폰 가입자가 각각 10% 순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동통신에 CJ의 생활문화 혜택을 담아 차별화 하고 있는 헬로LTE는 현재 5만여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 헬로넷 가입자는 70만명, 헬로폰은 63만명을 넘어섰다.
CJ헬로비전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요금제에 상관없이 헬로LTE고객이 헬로넷(초고속 인터넷)과 헬로폰(인터넷 집전화)을 함께 사용하면 통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헬로셋 모바일'을 18일 출시했다. '헬로셋 모바일'에 가입하면 최대 5회선까지 LTE 기본료 10% 할인, 헬로넷 반값, 유선 무료 통화 100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CJ헬로비전 |
이와 관련, CJ헬로비전은 3G 이동통신서비스를 결합한 QPS 상품은 케이블TV 서비스 업그레이드나 무료 통화 등을 제공하는 '플러스 알파'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 출시한 '헬로셋 모바일'은 헬로LTE 이용자가 헬로넷과 헬로폰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 실장은 "이동통신3사에서 제공하는 결합상품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면에서 월등히 앞선다"며 "올해는 고객이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무선 결합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헬로tv, 헬로넷, 헬로폰, 헬로모바일간 본격적인 시너지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헬로셋 모바일'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J헬로비전 홈페이지(www.cjhellovision.com)이나 헬로모바일 홈페이지(www.cjhello.com), 헬로모바일 고객센터(1688-0022), 헬로넷, 헬로폰 고객센터(070-8130-1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