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은 연합사업 목표 판매액 2000억원 달성을 위한 야심찬 계획을 수립 중이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
[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금년도 전남농협 연합사업 목표 판매액 2000억원 달성을 위한 야심찬 계획을 수립 중이다.
전남농협은 이를 위해 농협 청과사업단과 가락시장, 양재유통센터 등을 방문해 금년도 전남농협 연합사업단 사업계획 및 상품별 출하 제안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수도권 통합마케팅을 14일과 15일 이틀간 실시했다.
최석진 부본부장을 단장으로 전남농협 연합사업단 직원 12명은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는 감자, 매실, 양파, 마늘 등 품목을 소비지 바이어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여 70여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농협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비지 시장 확대를 위해 시군연합사업단을 지난해 5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금년도 전남농협 연합사업 판매 목표액은 지난해 보다 600억원(‘12년말 1400억원)이 증가한 2000억원이다.
박종수 전남농협 본부장은 “농산물의 최대 소비지인 수도권에지속적으로 전남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농산물을 책임판매하는 전남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