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이 15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증권신고서 제출·공모 기준 4월 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은 두산건설 1건 4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두산건설의 유상증자방식은 주주배정방식으로, 조달자금 용도는 전액 운영자금으로 파악됐다. 두산건설 유상증자는 수권주식수(발행주식 총수) 부족과 액면미달 발행 관계로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5월 납입 예정분은 이날 현재 2건 169억원으로 조사됐다. 진양산업이 주주배정방식으로 시설자금 69억원을, 오리엔트바이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으로 시설 및 운영자금 1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