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대아파트 부족난을 겪고 있는 전남 광양지역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가 선보인다.
(주)부영주택은 제철소와 가까운 광양시 광영동에 2개블록에 부영 '사랑으로' 1,2차 임대아파트 744세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재건축단지인 광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1층, 19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 64세대, 73㎡ 476세대, 84㎡ 204세대 총 744세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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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주택 |
오는 21일이 1순위, 22일이 3순위 청약이며, 일반 선착순 계약은 29일부터 이뤄지며, 3월 현재 공정율 80%를 기록하고 있어 오는 7월쯤 입주할 수 있다.
임대가격은 59㎡의 경우 임대보증금 6400만원에 월 임대료 8만원, 73㎡는 임대보증금 7400만원에 월임대료 9만원, 84㎡는 임대보증금 8500만원에 월임대료 12만원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세대에 발코니 확장과 새시시공을 해주고 있다.
지구 내 광영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광양시청, 중마버스터미널, 병원, 마트, 광양청소년문화센터 등이 인접해 교육 및 생활 여건이 뛰어나다.
교통은 단지 앞 강변로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옥곡 IC(나들목)와 동광양 IC로 진입할 수 있으며, 시청 등 시내 진입도 용이하다.
부영은 가야산, 백운그린랜드, 무궁화동산, 와우생태호수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인접해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