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M코리아(Hennes & Mauritz LTD.)가 지난 16일 강남지역 두 번째 매장인 가로수길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문을 연 H&M 가로수길점. ⓒ H&M |
이날 오픈식에 참여한 한스 안데르손 H&M코리아 지사장은 "최고의 패션 스트리트인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매장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Conscious 컬렉션을 통해 최신의 패션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H&M은 2010년 2월 국내 1호점인 명동 눈스퀘어점을 오픈했으며,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약 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가로수길점 오픈으로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속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