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서울시, 중소기업 기술개발자금 '183억원' 지원

서울전략산업 중심 사업화 추진, 오는 20일 사업설명회 개최

이혜연 기자 기자  2013.03.17 11:33:5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서울시가 올해 중소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183억원으로 측정해 지원한다.

시는 서울소재 대학·연구소와 기업의 공동연구개발·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서울형 R&D(연구개발)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17일 발표했다. 또,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서울형 R&D사업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시민행복증진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기술개발자금은 IT·BT 등 서울전략산업 분야 기술개발 지원과 시장창출을 위한 사업화 촉진에 85억원을 지원한다. 또 △세계우수연구소 유치 지원사업(30억원) △중소기업 제품상용화 지원사업(21억원) 등이 배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사회 사회기술 지원사업(9억원) △지역특화 고도화 지원사업(10억원)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사(10억원) 등이 각각 새로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