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JW중외그룹의 3개 상장사가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이하 주총)를 개최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박구서 신임 JW홀딩스 대표이사. ⓒ 중외그룹 |
이에 따라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 정재관 전 코엑스 사장 등 임기가 만료된 이사진이 재선임됐으며, 박구서 사장과 김창헌 MRM글로벌 부회장은 신규 사내·외이사로 선임됐다. 특히, 박구서 사장은 주총 후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확정됐다.
이날 사업회사인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도 주총과 이사회를 각각 개최했다.
JW중외제약은 이종호 회장을 재선임하고 한성권 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정규혁 성균관대 약대 학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각각 선출했다. JW중외신약은 대표이사인 김진환 사장에게 다시 보직을 맡겼다.
한편, JW중외그룹은 지난해 실시한 무상증자에 이어 현금배당도 함께 결의했다. JW홀딩스와 JW중외신약은 1주당 5%(25원)의 현금 배당액을 확정했으며, JW중외제약은 보통주와 2우선주는 5%(125원), 1우선주는 6%(150원)를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