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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3월 물가채 입찰 대행

15~20일 청약, 참여 시 1억원 당 100만원 절감 효과

이수영 기자 기자  2013.03.15 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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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3월 물가채 입찰대행 서비스를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물가채 입찰대행은 개인이 유통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증권사가 이를 대행하는 서비스로 개인투자자로서는 별도 수수료 없이 1억원 당 100만원가량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올해 세법 개정으로 비과세 혜택이 축소되면서 물가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졌다"며 "낮은 표면금리(1.50%)와 물가상승에 따른 원금상승분 비과세, 분리과세 등 다양한 절세효과가 있는 만큼 고려할 만한 투자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는 대신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유선으로 청약할 수 있다. 한편 3월 물가채 일반투자자 배정수량은 모두 900억원이며 20일 이전에 배정수량이 소진되면 입찰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