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건설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올해 첫 분양사업지인 부산 신화명리버뷰자이가 순조로운 출항을 한 것이다.
GS건설(006360)은 부산시 북구 금곡동 1021번지 일원 금곡1주택 재개발정비구역에 위치한 부산 신화명리버뷰자이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4개 주택형 중 3곳이 1순위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화명리버뷰자이는 14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619가구 모집에 2149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 경쟁률로 4개 주택형 가운데 59㎡, 84㎡A, 84㎡C 3개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59㎡은 총 18가구 중 특별공급 2가구를 제외한 16가구 모집에 총 749명이 몰려 1순위에서 최고 46.8대 1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59㎡은 1, 2순위 청약에 앞서 실시된 특별공급에서도 14대 1 높은 경쟁률을 기록, 최근중소형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총 631가구를 분양하는 84㎡ 역시 84㎡A는 179가구 모집에 811명이 청약, 총 4.5대 1 경쟁률을, 84㎡C는 311가구 모집에 555명이 청약, 총 1.8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각각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84㎡B는 113가구 모집에 2순위까지 총 83명이 접수, 30가구가 15일 3순위로 넘어가게 됐다.
신화명리버뷰자이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부산 북구에 처음 진출하는 자이브랜드에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평형, 그리고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모델하우스 오픈 후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이어 "산성터널 개통 등 주변 개발호재를 비롯해 층간소음을 줄이는 완충재 두께를 1.5배 두껍게 시공하고 학습집중도를 높이는 스마트LED 학습조명을 자녀공부방에 설치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