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대형금융사들의 적정자본 유지 계획이 취약하다고 14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아울러 연준은 9월말까지 이 상황을 시정하도록 명령했다.
이 명령은 스트레스 테스트 분석의 일환으로 나온 것으로, 연준은 대형은행들이 배당이나 자사주 재매입을 할만큼 자본력이 위기에 대응할 여건이 돼 있는가를 연례적으로 심사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다만 연준은 이들 두 은행의 배당 인상 및 주식 재매입 추진을 금지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