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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눈길' 끄는 '모바일 음성 인식' 마케팅 선봬

소비자 직접 참여 인터랙티브 광고…톡톡 튀는 콘셉트 젊은 층 인기몰이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3.14 16: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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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트랙스에 맞는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치며, 참신함을 추구하는 트렌드 리더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한국GM
[프라임경제] 한국GM은 국내 최초 ULV(Urban Life Vehicle) 쉐보레 트랙스의 모바일 음성 인식 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의 모바일 음성 인식 광고는 스마트폰 화면 하단의 배너가 지시하는 문구를 소리 내어 읽으면 트랙스 광고 모델인 정준영과 로이킴이 등장하는 트랙스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트랙스 모바일 광고는 스마트폰 음성 인식과 연동되는 트랙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할 뿐 아니라 일방적인 광고 전달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광고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GM은 쉐보레 트랙스의 우수한 성능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와 쉐보레 전시장 방문 시승 등 다양한 고객참여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1.4ℓ 터보 엔진을 장착한 쉐보레 트랙스의 뛰어난 성능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마이링크 등 최첨단 편의사양들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참신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