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민원 처리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오는 20일 순천시에서 실시된다.
순천시는 오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보 위원장과 국민권익위원회 10여명으로 구성된 ‘이동신문고’ 전문상담반을 설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신문고 민원상담은 중앙행정기관에서 파견된 부서별 전문가와 권익위 조사관들에 의해 주택건축, 복지노동, 농림환경, 산업, 도로교통, 재무세무, 행정문화, 법률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상담민원 중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바로 협의 해결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서 정밀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