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홍대, 가로수길 등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에서 볼 수 있었던 영패션 선글라스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21일까지 본점 2층 '더웨이브(The Wave)' 매장에서 2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영패션 선글라스'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최근 선글라스는 기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선글라스와 더불어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신규 브랜드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해외 브랜드에 비해 가격적인 부담이 적으면서, 자신만의 강한 개성을 연출할 수 있어 젊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젊은 감각, 합리적인 가격의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홍대, 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선글라스 편집샵 입점 브랜드 20개의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평균 가격이 기존 백화점 브랜드 상품의 40~50% 수준인 10만원 대로, 평소 해외 브랜드 선글라스 가격에 부담을 느꼈던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예정이다.
10꼬르소꼬모의 '그라픽플라스틱', 비이커의 '수비', 홍대 아이애비뉴의 '세컨드라운드', 카시나의 '하이비션' 등 스트리트 편집샵의 인기 브랜드와, 빅뱅의 '카렌워커', 소녀시대의 'A.D.S.R' 등 스타들이 착용해 유명세를 탄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상품부터 바이크, 싸이클 등 액티브한 활동을 할 때 착용하는 편안한 상품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팝업스토어에 이어 올 3월 내로, 본점 영플라자, 잠실점, 건대스타시티점 등 8개 점포에 '영패션 선글라스 편집샵'을 오픈할 예정이다. 편집샵에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 참여한 브랜드들이 정식으로 입점되며, 고객 반응에 따라 추후 순차적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