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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2회 연속' 亞 인베스터誌 베스트매니저 수상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3.14 09: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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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자회사인 우리 앱솔루트 파트너스(WAP, 법인장 신남)가 아시안 인베스터誌가 주최한 'Asian Investor Korea Awards'에서 'Fund of Hedge Funds' 분야 '베스트매니저'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2008년 싱가포르 설립 후 시딩투자와 펀드오브헤지펀드를 자체 운용하는 헤지펀드 운용 자회사인 WAP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도 지난 3년 내내 효과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자평했다.

한편, 아시아 인베스터誌는 영국계 언론사로 아시아 지역의 금융 관련 언론사를 합병하면서 발전해왔고, 지난 2000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운용사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베스트 매니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 증권사 김은수 글로벌본부 전무는 "2년 연속 수상은 WAP의 헤지펀드 운용능력을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얼마 전 운용을 시작한 우리 뉴알파 시딩펀드와 함께 향후 다양한 헤지펀드 비즈니스 모델구축으로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