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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 '안양지회' 후원의 밤 행사 가보니…

"나눔․베품 정신 확산시키고 청소년 미래 꿈․희망 지키는 버팀목 될 것"

안유신 기자 기자  2013.03.13 13: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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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8일 한기범희망나눔(대표 한기범)은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명가컨벤션 웨딩홀에서 안양시지회 후원 사무소 개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의 밤 행사에 참가한 한기범 대표, 최대호 안양시장, 이한범 회장, 박미화 후원 회장, 이종찬 고문위원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유신 기자
한기범희망나눔은
2007년 한기범농구교실 개설을 시작으로 심장병어린이, 희귀병 환우 지원, 다문화가정 및 소외된 이웃 지원, 건강사회를 위한 농구꿈나무 지원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희망농구올스타자선경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2년에는 사업영역을 확대해 '캄보디아 희망의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2013년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부문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내빈으로 최대호 안양시장, 이한범 회장(한기범희망나눔), 박미화 후원회장(그린메탈 대표), 이종찬 고문위원장, 이종현 지회장(안양지회) 150여명의 법인 관계자단체장, 후원자들이 참여했다.
 
한기범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안양시지회 후원회가 한기범희망나눔과 함께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확산시키고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소중한 버팀목이 될 것을 믿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기념식 및 위촉패감사패 수여에 이어 축하공연과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가수 양하영추가열김희진홍진삼씨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한기범 대표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농구공을 나눠주고,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유신 기자
특별행사로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여성 가정의 아이들에게 농구공을 전달했다.
 
한편, 행사를 기획한 연규홍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는 한기범희망나눔 사업에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토대가 마련 될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