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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월드 프리미엄 SUV 기대감 '고조'

컨셉트카 'LIV-1' 2013 서울모터쇼 첫 선, 렌더링 공개

김병호 기자 기자  2013.03.12 1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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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 '2013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컨셉트카 'LIV-1'의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나의 가슴이 뛴다(Feel my heartbeat)'를 주제로 2000㎡ 면적 부스에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Summit'를 비롯한 컨셉트카 및 양산차 총 19대의 차량 전시할 계획이다.

   
쌍용차 프리미엄 컨셉트카 'LIV-1' 렌더링. ⓒ 쌍용차
특히 2013 서울모터쇼에는 월드프리미어로 공개하는 대형 프리미엄 SUV 컨셉트카 'LIV-1'과 함께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SIV-1' 등이 공개될 예정으로, 향후 쌍용자동차 중대형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가늠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  

'LIV-1'은 무한한 가능성(Limitless potentials), 한없는 즐거움(Limitless Joy) 등의 의미를 담은 네이밍을 통해 한계를 알 수 없는 고성능과 대형 프리미엄 SUV로서 운전자에게 선사할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가 추구하는 튼튼함의 미학을 디자인 철학으로 반영해 남성적이고 강인한 SUV look으로 완성했다.

한편, 제네바모터쇼에서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으로 자리잡은 Nature-Born 3Motion은 자연의 '웅장함, 역동성, 경쾌함'의 세 가지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으며, 'SIV-1'은 자연의 소멸, 생성과 같이 강렬한 '역동성'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됐다. 

한편,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체어맨 W Summit'는 '체어맨 W'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와 향상된 편의성을 더해 더욱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