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8일 선착순 1000명에 '맥머핀' 무료제공

아시아·중동·남아프리카 5000여개 매장서 동시 진행

[프라임경제] 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션 뉴튼)가 오는 18일 전국 아침메뉴 판매 매장에서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18일 '맥머핀' 무료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 맥도날드

이번 '내셔날 브랙퍼스트 데이(National Breakfast Day)' 행사는 맥도날드의 아침메뉴인 '맥모닝' 메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와 중동, 남아프리카 5000여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

맥도날드는 이날 오전 5시 이후 전국 맥모닝 판매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고객 1000명(매장 당)에게 '에그 맥머핀'을 제공한다.

션 뉴튼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아침 메뉴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아침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판매하는 아침메뉴 '맥모닝'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