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은 서울 중구 소재 뷰티플마인드채리티(이사장 한승주) 본사에서 기부금 50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12일 오전 가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음악적 자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됐던 이들을 음악회 및 각종 행사를 통해 격려하며 그 재능과 가능성을 계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 것.
뷰티플마인드채리티는 국내외 다양한 주제의 연주회를 열고 모든 수익금과 후원금을 지역사회 및 현지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는 단체이다. 후원자들과 함께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들이 사회적 통념을 넘어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음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금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