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이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서비스가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며, 고객 눈높이에서 출발한 고객만족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승무원 체험과정의 일환으로 승무원의 기본예절 및 워킹을 비롯해 메이크업과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서비스 전반에 걸친 교육을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아시아나항공과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JTB 고위 관계자가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교육을 벤치마킹하고자 한 제안으로 시작됐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JTB 일본 전 지점 직원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만의 우수한 서비스를 전수할 계획이다.
고 카또(Go Kato) JTB 아시아지역본부장은 "한국만의 친근하고 세련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에 감동 받았다"며 "이러한 서비스를 우리 직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는 지난 2002년에 최초로 국내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총 1만2000여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아울러 2005년에는 그 범위를 해외로 확대해 △러시아 △터키 △일본 △중국 등의 국가에서 1500명이 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