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녀 모두 화이트데이 제품구입(구입희망) 장소로 베이커리전문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바게뜨의 화이트데이 제품들. ⓒ 파리바게뜨 |
가장 선호하는 '화이트데이 제품구입(구입희망) 장소'를 묻는 질문에 여성 76%, 남성 59%가 베이커리전문점을 꼽았다. 가격대 역시 남녀 모두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선호했다.
'선물 할(받고 싶은) 제품 종류(중복응답)'를 묻는 질문에 남성들의 선택은 초콜릿(55%)과 캔디(50%)로 양분된 반면, 여성들은 △케이크(72%) △초콜릿(55%) △쿠키(21%) △마카롱(20%) 등 남성들에 비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호했다.
'선물 할 대상(중복응답)'으로는 여자친구가 있는 미혼남성의 93%가 연인에게 선물을 하겠다고 답해 화이트데이가 연인들의 필수 이벤트임을 확인시켜줬다. 또한 전체 남성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을 때 △친구/동료(38%) △와이프(36%) △부모님(33%) △여자친구(33%) 순으로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캔디를 비롯한 쿠키, 초콜릿 등 다양한 구성의 화이트데이 제품 100여종을 출시했다. 아울러 1만원대 중저가 제품을 강화하는 등 화이트데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