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유학·이주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지점인 '스마트 유학·이주상담센터'를 오픈해 준비부터 출국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신한은행 |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오픈한 스마트 유학·이주상담센터를 통해 고객들은 영업점에서 제공하는 해외 이주비 및 유학 경비의 송금과 환전 등에 관한 업무·서비스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출국 전 '인터넷 환전서비스'와 송금 횟수에 비례해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는 '3.6.9 우대서비스', 고객이 미리 지정한 거래 환율에 자동으로 송금이나 환전을 해주는 '지정환율 외화거래서비스' 등도 있다.
특히 별도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유학 및 해외이주에 필요한 서류들을 함께 보며 상담할 수 있는 '인터넷 화면상담 서비스', 준비부터 출국까지 전 단계에 걸쳐 종합적인 상담이 가능한 '전문상담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 유학·이주상담센터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한 달 동안 최대 80%의 환율우대가 가능한 쿠폰을 이메일로 발송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학 및 이주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