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배우 전지현, 데뷔 후 16년 만에 주류 모델로 낙점

국순당, 전지현과 손잡고 침체된 전통주 살리기 나서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3.11 11:10:2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영화배우 전지현이 1997년 데뷔후 처음으로 주류모델로 전통주를 택했다. 

   
ⓒ 국순당
국순당은 최정상급 인기스타 전지현씨와 손잡고 침체된 국내 전통주 시장의 부활을 위한 활발할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데뷔 16년만에 첫 주류 모델로 나선 전씨는 그동안 소주 및 맥주 등 여러 주류업체들이 러브콜을 보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지현씨의 세련된 이미지와 최근 영화에서 보여준 청순한 모습, 뛰어난 연기력 등이 침체된 전통주 시장을 살릴 최고 모델로 적격이라 판단했다"며 "한국적인 것에 관심이 높고 평소 전통주에 애정이 많았던 것이 이번 국순당 모델 계약에 결정적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전지현씨는 3월 중순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우리술 알리기에 나선다.

한편, 전지현씨는 현재 영화 '베를린'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난해 영화 '도둑들'에서 '예니콜' 역할로 사랑을 받아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