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화배우 전지현이 1997년 데뷔후 처음으로 주류모델로 전통주를 택했다.
ⓒ 국순당 |
데뷔 16년만에 첫 주류 모델로 나선 전씨는 그동안 소주 및 맥주 등 여러 주류업체들이 러브콜을 보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지현씨의 세련된 이미지와 최근 영화에서 보여준 청순한 모습, 뛰어난 연기력 등이 침체된 전통주 시장을 살릴 최고 모델로 적격이라 판단했다"며 "한국적인 것에 관심이 높고 평소 전통주에 애정이 많았던 것이 이번 국순당 모델 계약에 결정적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전지현씨는 3월 중순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우리술 알리기에 나선다.
한편, 전지현씨는 현재 영화 '베를린'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난해 영화 '도둑들'에서 '예니콜' 역할로 사랑을 받아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