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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남악신도시 의료시설·주택용지 공급

신도시 실시계획 변경승인 완료, 경쟁입찰 실시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3.11 0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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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주열)는 남악신도시 실시계획 변경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종합의료시설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블록형단독주택용지 등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의료시설용지는 용적률 300%이하, 건폐율 50%이하로 최고 8층까지 건축가능하고 3만8039㎡의 면적에 분양가는 약 153억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는 분양면적 5만4115~13만5364㎡, 분양가 약 200억~514억원으로 종합의료 및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또 남악신도시내 단독주택용지(한옥전용) 37필지, 주상복합용지 1필지, 업무시설용지 6필지, 체육시설용지 1필지도 함께 분양한다.

추첨을 통해 분양하는 블록형단독주택용지의 경우, 분양면적은 총 4만901㎡, 분양가는 약 106억원으로 수변공원과 영산강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건설사업자에게 적합한 토지다.

추첨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며 입찰신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추첨은 20일 오후 4시, 입찰은 21일 오후 4시에 전남개발공사 8층 분양보상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www.jndc.co.kr)를 참조하거나, 분양보상팀(080-285-06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