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 이하 스타벅스) 바리스타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이 10일 서울 흥운동 소재 다문화 대안학교 서울다솜학교를 방문해 '화이트데이 맞이 사랑의 라떼아트' 특별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서울다솜학교 관광호텔과 2학년 2반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다솜학교 관광호텔과 학생들이 스타벅스 바리스타에게 라떼아트 그리는 법을 배우고 있다. ⓒ 스타벅스 |
최용석 스타벅스 커피대사 외에 이병엽, 허정애 부부, 김성령, 김용준 남매 등 5쌍의 바리스타들은 학생들에게 라떼아트 그리는 법 등 화이트데이에 활용할 수 있는 커피제조 관련 수업을 진행했다.
서울다솜학교는 국내 최초의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고등학교 학력인정 공립 대안학교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5일부터 서울다솜학교 관광호텔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커피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다양한 커피의 세계와 바리스타 직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