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이 M&A(인수합병)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급 과정을 마련하고 이달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국내 금융투자회사 IB 실무자의 M&A분야 전문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M&A에 필요한 제반 이론과 실무지식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M&A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실무전문가들이 대거 강사진으로 나서며 교육내용의 80%가 사례연구 수업으로 채워졌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실무지식과 현장적용 학습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M&A 절차와 구체적 협상·파이낸싱 기법, 국내‧외 실무현장에서 사용되는 M&A 평가기법과 리스크관리법을 총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인수합병 거래와 통합(Post Merger Integration)절차 등 핵심실무 능력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하다"고 소개했다.
수강신청은 이달 15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4월8일~4월19일까지 총 32시간 과정이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 M&A 업무종사자를 비롯해 자산운용, 투자전략, 기획부서 실무자, 그리고 M&A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 및 과정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