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사내 인재개발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동을 증축했으며,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본사에서 '증축 교육훈령동 개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본사에서 열린 '증축 교육훈련동 개관식'. ⓒ 아시아나항공 |
기존 지하1~지상2층 규모의 교육훈련동 옆에 지하1~지상4층 규모의 교육훈련동을 증축하며 교육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학과장이 21개에서 33개로 늘어난 것은 물론, 캐빈승무원 교육을 위한 B777과 A321등 기내모형(Mock-up) 3개 기종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기내에서 손님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비롯해 △이미지 메이킹 룸 △세미나실 △외국어학과장 △개인학습실 등 다양한 시설이 추가돼 신입사원과 직원들의 교육여건이 크게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