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는 7일 오전 교육사랑카드로 조성된 기금 2억3500만원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
[프라임경제] 농협 교육사랑카드가 학생들 복진증진 및 광주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에 따르면 7일 오전 교육사랑카드로 조성된 기금 2억3500만원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전달했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농협광주지역본부와 광주시교육청이 2004년에 제휴한 카드로 농협은 교육행정기관 및 교직원들의 카드사용금액에 일정액을 적립하여 2005년부터 총 12억원을 지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농협은 매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광주교육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식아동 지원비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식 본부장은 농협은 광주교육의 성실한 동반자로서 지난해 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및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