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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어양, 6.43대1 최고경쟁률 1순위 마감

박지영 기자 기자  2013.03.07 14: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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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침체된 지방 신규분양시장에서 오랜만에 1순위 마감을 기록한 아파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라북도 익산시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어양 84㎡ A타입은 지난 6일 6.43대1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당해지역 1순위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1,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206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총 1116건이 접수돼 평균 5.42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e편한세상 어양은 지난 5일 실시한 특별공급에서도 최고경쟁률 2.45대1을 기록한 바 있다.
 
남운석 e편한세상 어양 분양소장은 "익산 신도심 최고입지에 알파룸과 단지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을 도입한 것이 주요했다"며 "특히 주변시세 수준인 3.3㎡당 평균 728만원의 착한 분양가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어양은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 18일부터 20일가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어양동 전자랜드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