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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지식재산센터, 2년연속 가장높은 'S등급'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3.07 10: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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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휴석)는 최근 실시된 2012년도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순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한해 ‘순천시, 곡성군, 구례군’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4건을 출원했고, ‘순천시 소리상표 개발’과 같은 지자체 최초의 신규사업도 발굴하는 등 전남동부권 지식재산 사업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는 이행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센터장 리더십, 우수 성공사례 발굴 등 7개 평가 지표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들이 평가했으며, 순천센터는 2년 연속 ‘매우우수’ 평가를 얻었다.

특허청은 매년 전국 31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사업평가를 하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외부전문평가위원들의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S등급(매우우수), A등급(우수), B등급(보통), C등급(미흡)등 4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