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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새봄맞이 감사나눔 행사 '눈길'

근로자 사기 높이고 안전성 강화로 주인의식 재무장

김태형 기자 기자  2013.03.07 1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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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지난 겨울 추운 날씨에도 힘써 일해준 근로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국 12개 현장에서 '새봄맞이 근로자 감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전국 12개 현장에서‘새봄맞이 근로자 감사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이른 아침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노고를 격려했다. ⓒ 포스코건설
지난 5일 현장 소장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감사인사와 함께 프리허그·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같은 감사나눔 문화가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긍정의 에너지를 확산시켜 결국 자신과 현장의 안전을 만들어내고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취지에서 전 현장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날 박희문 현장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근로자 분들께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는데, 새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박석순씨(55)는 "지금까지 한 건의 사고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1일 1감사 표현하기 △일주일에 한번 감사문자 보내기 △한달에 한번 감사편지 쓰기 및 다양한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긍정과 열정이 넘치는 조직문화 확산과 행복이 넘치는 일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