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지난 겨울 추운 날씨에도 힘써 일해준 근로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국 12개 현장에서 '새봄맞이 근로자 감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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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국 12개 현장에서‘새봄맞이 근로자 감사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이른 아침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노고를 격려했다. ⓒ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이 같은 감사나눔 문화가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긍정의 에너지를 확산시켜 결국 자신과 현장의 안전을 만들어내고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취지에서 전 현장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날 박희문 현장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근로자 분들께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는데, 새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박석순씨(55)는 "지금까지 한 건의 사고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1일 1감사 표현하기 △일주일에 한번 감사문자 보내기 △한달에 한번 감사편지 쓰기 및 다양한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긍정과 열정이 넘치는 조직문화 확산과 행복이 넘치는 일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