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생명은 서울대학교 '기회균형특별전형' 신입생 지원 프로그램인 '서브라임 학습공동체'에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 서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과 변창구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 관계자와 '기회균형특별전형' 신입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및 기념품 수여, 멘토·멘티 서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이 지난 6일 서울대에서 열린 기회균형특별전형 신입생 대상 장학금 지원 협약식에서 신입생 대표 2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삼성생명 |
'서브라임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수와 학습공동체 선배들이 신입생들의 멘토가 되어 대학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부분을 체계적으로 도와주며, 삼성생명은 활동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