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일 코스피지수(2020.74)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 지표 호조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으며, 코스닥지수(544.36)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상승과 하락을 오간 끝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통신 판매업체 NS쇼핑은 6만4000원으로 5.79%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인 디와이엠은 8650원으로 7.98% 주저앉아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계열주 삼성메디슨(4040원, 0.37%)과 삼성SNS(5만7750원, 0.43%)는 소폭 상승했으며, 시큐아이닷컴(1만750원, 0.92%)은 혼조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자산운용과 삼성SDS는 각각 2만5000원, 9만6000원으로 거래가 다소 둔화된 모습이었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9050원)은 2.84% 올라섰으며, KDB생명(3100원), 교보생명(24만5000원) 등은 횡보세를 나타냈다.
범현대계열 화물운송업 현대로지스틱스(1만2500원, -3.85%)는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현대카드(8650원)는 0.58% 상승했다. 현대삼호중공업(5만1500원)과 현대엔지니어링(23만원),현대엠엔소프트(1만6500원), 현대아산(1만195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무선통신업 KT파워텔(7500원, -1.32%)과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 LS전선(5만2000원, -0.95%)로 약세를 나타냈다. 건설주 포스코건설은 반등 하루만에 6만8500원(-1.44%)로 하락전환했으며, SK건설은 3만40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아미코젠(2만9500원, 3.51%)과 디비정보통신(2150원, 2.38%), 에프엔에스테크(4450원, 1.14%), 아미코젠(2만9500원, 3.51%) 등은 상승세가 우세했으며, 알티캐스트(8000원, -3.03%), 팍스넷(1550원, -6.06%), 에이엠에스티(1350원, -6.90%) 등은 나란히 약세를 나타내 종목별 종비가 엇갈렸다.
기업공개(IPO)는 혼조세를 보였다. 승인기업 의약품 제조업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1만5450, -1.28%)는 조정받았으며, 세호로보트(1만1500원, 0.44%)는 추가 상승에 성공했다. 반도체 제조업 윈팩은 4050원으로 횡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