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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시장 안정화에 선도적 대응할 것"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비상근 부회장에 이종근 부회장 등 재선임

전훈식 기자 기자  2013.03.06 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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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는 6일 오전 10시30분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정준양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추진의 기본목표를 '철강산업의 위기극복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철강협회는 중점추진사업으로 △불공정 수입 대책 등 시장 안정화 위한 선도적 대응 △위기대응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환경 규제 및 온실가스 정책 적기 대응 △경쟁력 제고 위한 R&D 강화 및 표준화 추진 △수요구조 변화 따른 신수요 창출 활동 강화 등으로 정하고 경영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사옥 추진안에 대해 보고하고 비상근 부회장에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과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을 재선임했다. 또한 신임 상무이사에 정기철 전 포스코 그룹리더를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정 회장 외에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