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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향군 최고 명예휘장 받아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3.06 15: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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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6일 제56차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

[프라임경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6일 안보회관에서 개최된 제56차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이다.

강 시장은 지난 2012년부터 독립된 자체회관이 없는 동구, 남구, 북구 재향군인회관 건립과 서구, 광산구 재향군인회관 리모델링에 12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3만원으로 인상했고, 60억원을 투입하여 광주보훈회관 신축을 추진하는 등 재향군인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대상자 복리증진에 기여했다.

강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께서 직접 광주까지 오셔서 향군대휘장을 수여해 주시니 감사하다”며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가슴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