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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소외아동 생일파티 지원' 협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SPC 해피버스데이 파티 프로젝트' 전개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3.06 13: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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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지난 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농어촌 지역 소외 아동들의 생일파티를 지원하는 'SPC 해피버스데이 파티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PC그룹은 앞으로 매달 50개 농어촌 지역 아동센터에 케이크 150개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케이크 배송과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5일 SPC그룹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SPC 해피버스데이 파티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PC그룹
이 프로젝트는 3월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한 개 지역을 지정해, 지역아동센터로부터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지원신청 중 응원 댓글이 가장 많은 50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생일파티를 지원할 예정이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의 어린이들이 맛있는 케이크를 통해 행복한 생일파티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브랜드 파리바게뜨, 삼립식품,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를 통해서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케이크 교실과 간식지원 프로그램인 'SPC해피프라이데이', '호빵나눔데이', '배스킨라빈스 핑크카'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